경희사이버대 한국어문화학과, ‘한누리人의 밤’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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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경희사이버대 한국어문화학과는 지난 5월 28일 경희대 서울캠퍼스 청운관 지하 2층에서 설립 10주년 기념 행사 ‘한누리人의 밤’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한누리는 ‘한국어로 세계를 누비는 우리’라는 말의 축약어로 경희사이버대 한국어문화학과 구성원을 지칭하는 말이자 한국어문화학과의 브랜드다. 전 세계에 퍼져있는 학생, 동문 모두를 ‘한 세상’에 묶는 미래지향적인 의미도 내포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10주년 기념 영상, 개막식, 10년의 성과와 비전, 만찬으로 구성됐다. 또 그간의 발자취를 기록한 기념책자 ‘한국어로 세계를 누비는 우리’를 제작해 배포했다. 책자는 한국어문화학과의 연혁과 업적을 소개하고 재학생과 졸업생의 얘기를 담았다.

장미라 학과장은 “2006년 67명의 학생으로 시작한 한국어문화학과는 세계 2500여 명이 함께 하는 한국 문화 전문가 양성 요람으로 성장했다”며 “앞으로도 좋은 한국어 교원과 우수한 한국 문화 전문가, 탁월한 한국학 연구자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희사이버대는 오는 7월 6일까지 2016학년도 2학기 1차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한국어문화학과를 포함한 2개 학부, 17개 학과에 지원할 수 있다.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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