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7일 글로벌 실시간 동영상 서비스 브이 라이브(V LIVE)에서 `울트라뮤직페스티벌 코리아2016(ULTRA KOREA 2016)`을 아시아 단독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페스티벌은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티켓을 구하지 못했거나 멀리 있어 참석하지 못하는 국내외 팬에게 생생한 현장 분위기를 전한다.
5주년을 맞아 아민 반 뷰렌, 악스웰 인그로소, 아프로잭, 자우즈 등 100여 팀 세계 정상급 아티스트가 참여한다. 브이 라이브에서 고화질, 고음질로 만나본다. 실시간 채팅도 즐긴다. 전용 채널을 미리 팔로우하면 라이브 시작 전 방송 알림을 받는다.
박선영 네이버 브이 라이브 이사는 “이번 생중계로 페스티벌에 참가하지 못하는 세계 음악 팬이 실시간 함께 무대를 즐기게 됐다”며 “우수한 라이브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대규모 이벤트를 생중계해 생생한 무대 전율을 어디에서든지 느끼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대석기자 od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