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프린팅 솔루션 플랫폼 `스마트 UX 센터`가 세계적인 사무기기 전문 평가기관 `바이어스랩(BLI)`으로부터 솔루션 부문 최고 등급 `플래티넘` 평가를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스마트 UX 센터`는 `바이어스랩` 5개 평가 기준 가운데 △사용성 △IT 관리·보안 △고객 지원 서비스 △소장 가치 4개 부문에서 최고점을 획득했다.
바이어스랩은 스마트 UX 센터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태블릿PC 이용자들에게 익숙하고 사용자 환경에 맞춰 레이아웃과 기능 설정을 자유롭게 변경 가능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 `스마트 UX 센터`에 설치된 `프린팅 앱 센터`로 앱과 위젯을 설치할 수 있고 사용자가 원하는 기능으로 기존 복합기를 활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 `스마트 UX 센터`는 업계 최초로 안드로이드 OS를 기반으로 문서나 사진을 복합기에서 직접 검토와 편집 할 수 있다. 출력·복사·스캔 등 기본 프린팅 기능 앱과 위젯이 설치되어 있으며, 사용자가 자주 사용하는 기능 위주로 자유롭게 UI(사용자인터페이스)를 구성할 수 있다.
매를린 오어 바이어스랩 사무기기 분석 책임자는 “삼성전자 `스마트 UX 센터`는 삼성 멀티익스프레스(MX) 복합기 사용자에게 최상의 편의성과 확장성을 제공한다”며 “복합기 사용자의 문서 작업을 매끄럽게 진행하고 생산성을 높여줄 수 있는 우수한 솔루션이다”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올 1월 `바이어스랩`으로부터 `올해의 흑백 프린터와 복합기 라인업상`, `2016년 윈터 픽 어워드` 2개 부문 최우수 제품상을 수상했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