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지하철 ‘교통비’ 갈수록 부담되시죠? ‘차곡차곡’이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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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기자] 한 설문 조사에서 2030 성인들은 데이트 비용 지출 항목 중에 버스, 지하철 등 ‘교통비’를 가장 부담스럽게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4일 마카롱이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교통비 지출’ 에 대해 부담을 느낀다는 응답이 7202건으로 전체 응답자의 35.8%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온 국민 대중교통비 할인 애플리케이션(앱), ‘차곡차곡’이 ‘대중교통비’를 절약하는 스마트한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설정된 나만의 대중교통 이용시간에만 수신되는 광고, 이벤트 소식을 알림으로 받고 확인하면 소중한 교통비 할인액이 차곡차곡 쌓여 적립된다.

차곡차곡(대표 강인숙)은 지난 4월부터 대중교통비를 할인받고 적립, 활용할 수 있는 광고 리워드(보상) 앱 ‘차곡차곡’ 서비스를 시작했다. 회원이 주로 이용하는 대중교통 이용시간을 미리 설정해 놓으면 이 시간에만 매칭광고가 스마트폰 알림을 통해 전송되고, 전송된 광고를 확인할 때 마다 일정금액의 교통비 할인액이 본인의 포인트로 차곡차곡 적립된다.

개인회원인 경우 적립금 10,000포인트 이상이 되면 현금 환급, 교통카드 충전 및 천사기부 중한가지를 선택해 활용할 수 있다. 아무 때나 날라 오는 스팸광고 때문에 남의 눈치를 보거나 짜증스럽지 않아 광고피로도 면에서 만족도가 매우 높으며, 전달되는 광고에 대한 호감도와 주목률 또한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차곡차곡’에는 개인적립 뿐만 아니라, 커플이나 친구, 가족, 동아리 등 2인 이상의 회원이 하나의 그룹을 만들어 적립금을 함께 모아 활용할 수 있는 그룹적립이라는 특징도 있다. 그룹적립금은 20,000포인트 이상부터 활용이 가능하며 그룹멤버가 많을수록 적립금을 모으는데 유리하다.

또한 전송되는 광고는 기존의 스마트폰에서 흔히 접하는 일방적인 메시지 전달식의 형식을 탈피해 광고 같지 않은 광고, 흥미와 재미요소를 살려 주목도와 효과를 높이는 새로운 모바일광고 크리에이티브에 도전하고 있다. 광고주는 회원의 프로파일에 근거해 성별, 연령, 지역, 시간 등을 선택해 목적으로 하는 타깃에게만 광고를 전송할 수 있어 비용대비 광고효율을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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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곡차곡’은 서비스 런칭 이후, 6월 현재 5만건이 넘는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연일 신규회원의 가입이 늘어나고 있다. 현재 안드로이드와 아이폰 모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차곡차곡’ 모아가는 쏠쏠한 즐거움과 동시에 늘어나는 교통비 부담에서 살짝 벗어날 수 있는 지혜가 흥미롭다.

‘차곡차곡’은 실제로 사용자 입장에서는 대중교통 이용자가 출·퇴근 및 등·하교시 기 설정된 승차시간 중 스마트폰으로 수신된 광고 컨텐츠를 확인 하는 간단한 행위를 통해 새로운 정보획득과 동시에 교통비에 대한 금전적 보상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광고주 입장에서는 목표대상만을 선별, 집중하는 비용 대비 고효율의 맞춤광고는 물론 최대 1분까지 가능한 광고노출시간 및 모바일 특성을 살린 크리에이티브를 경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기존 리워드 광고앱 단점인 리워드만을 목적으로 한 무의미한 광고클릭행위를 방지
할 수 있으며, 광고에 대한 높은 수준의 집중과 몰입 유도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일부 신용카드의 대중교통비 할인서비스 축소정책에 대한 대안으로 등장한 ‘차곡차곡’은 사용자는 다수의 광고물을 수신해 더 많은 적립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고, 제한된 일부 연령대가 아닌 1060 전연령 층이 사용하므로 광범위한 사용자층 형성이 특징이다.

차곡차곡의 강인숙 대표는 “개인별 승·하차정보를 활용한 지역기반의 광고마케팅 수단으로 활용 가능한 ‘차곡차곡’을 통해 모바일 환경 최적의 콘텐츠 중심 광고물 기획, 제작, 집행은 물론 중국, 인도, 일본, 동남아 및 미국, 유럽 해외특허 및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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