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교통상황 현재 정체가 계속되고 있다.
고속도로 교통상황은 4일 황금연휴 시작부터 수도권을 빠저나가는 주요 고속도로의 정체구간이 빠르게 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승용차를 타고 서울 요금소를 출발하면 부산 5시간, 울산 5시간 6분, 대구 4시간 8분, 광주 4시간, 목포 4시간 52분, 대전 2시간 23분, 강릉 3시간 23분이(오후 3시 기준) 소요된다.
현재 가장 정체되는 구간으로는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서해안고속도로 목포방향, 중부고속도로 통영방향,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등 대부분 40㎞/h 이하로 정체되고 있다.
고속도로 정체는 오늘 정오쯤 절정에 달한 뒤 밤 9시가 넘어서 풀릴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김현이 기자 he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