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옵쇼' 차태현 홍경민의 예능감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3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어서옵쇼(SHOW)’에는 차태현-홍경민이 게스트로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차태현과 홍경민은 "오늘 판매할 재능은 이벤트이다. 의상도 이벤트 컨셉에 맞게 입고 나왔다"고 설명했다.
특히 홍경민은 “우리는 장소나 주제를 가리지 않는다. 체육대회, 결혼식, 돌잔치 등 다 맞출 수 있다”고 말했고, 차태현은 “이적의 ‘다행이다’를 이적보다 많이 한 형이다”라고 말했다.
차태현은 홍차 프로젝트 수익 배분에 대해 5:5라고 밝혔다. 이러한 배분에 노홍철이 의문을 제기하자, 홍경민은 "일은 내가 다 한다"라고 발끈했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