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감이 예쁜 영화에 대해서 관심이 높아졌다.
색감이 예쁜 영화로는 대표적으로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아멜리에’, ‘미드나잇 인 파리’ 등이 있다.
특히 웨스 앤더슨 감독의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의 화면비율은 독특하게도 1930년대에 쓰였던 1.33:1 비율로 구성됐으며 핫핑크색과 보라색으로 보다 강렬한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또한 색감은 물론 인물 동선까지 독특하게 구성되어 있어 영화를 사랑하는 팬들에게는 선물같은 영화기도 하다.
한편 그 밖에 색감이 예쁜 영화로는 ‘아멜리에’, ‘미드나잇 인 파리’, ‘하와이언 레시피’, ‘문라이즈 킹덤’,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 등이 있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