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섹시큐리티(대표 김종광)는 스위스 조 시큐리티의 샌드박스 기반 악성코드 자동화 분석 솔루션 `조 샌드박스` 제품군을 국내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조 샌드박스 제품군은 윈도 운용체계(OS) 기반 데스크톱PC를 분석하는 `조 샌드박스 데스크톱`과 모바일 안드로이드 기기를 분석하는 `조 샌드박스 모바일` 등으로 이뤄졌다. 업계 최초로 맥(MAC) OS X 기반 악성코드를 분석을 지원하는 `조 샌드박스 X`도 제공한다.
윈도와 안드로이드, 맥OS X를 모두 함께 분석하는 컴플리트 제품과 다양한 파일 기본정보를 담은 클래스·필터 정보 파일까지 분석하는 얼티메이트 제품으로 구성된다.
개방형 API 지원과 소프트웨어개발키트(SDK) 제공으로 다양한 보안 솔루션 제조사 제품과 연동 가능하다. 기업 전체 IT 인프라 지능형 통합 보안 시스템 구현을 지원한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