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브이에이브이(VAV)가 한국어 전도사로 나섰다.
브이에이브이(에이스, 제이콥, 바론, 샤오, 세인트반, 겨울, 제한)는 지난달 31일 유튜브를 통해 자체 시리즈 영상 ‘왔어? VAV 한국어 교실’ 2화를 공개했다.
이 시리즈 영상은 브이에이브이 중국인 멤버 샤오와 제이콥이 유용하게 쓸 수 있는 한국어를 멤버들의 재치 있는 해석과 교훈을 담아 만들어졌다. 멤버 뿐 아니라 다수의 해외 팬들에게까지도 한국어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교육의 의미도 내포하고 있다.
이날 공개된 2화에서는 ‘위기상황을 통해 배우는 한국어’를 주제로 위급할 때 외치는 말들을 멤버들이 설명하고, 상황극을 통해 샤오의 애교부터 세인트반의 리얼한 연기까지 공개됐다.
브이에이브이는 최근 끈끈한 형제애를 담은 브로맨스 콘셉트의 웅장한 힙합곡 ‘브라더후드(Brotherhood)’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민영 기자 mycho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