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분석리포트]휴젤, "대륙 진출의 서막..."매수(유지)_NH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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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30일 휴젤(145020)에 대해 "대륙 진출의 서막"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다. 아울러 12개월 목표주가를 440,000원으로 내놓았다.

NH투자증권 김호종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NH투자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12개월 목표주가로 제시한 440,000원은 직전에 발표된 목표가와 대비해서 큰 변화는 없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두차례 연속 상향조정되다가 이번에는 직전 목표가와 동일한 수준을 유지하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34.1%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NH투자증권은 휴젤(145020)에 대해 "5월 27일 중국 식품의약국(CFDA)으로부터 보툴렉스 임상 3상(적응증: 안검경련, 미간주름) 진입을 허가 받았다고 공시. 당사가 예상했던 2016년 하반기보다 이른 시점에 3상 진입 허가 취득. 보툴리눔 톡신 중국 임상 진입 여부에 대한 불확실성이 완벽히 해소되었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NH투자증권은 "2019년 보툴렉스 중국 출시 전망. 중국에 출시되어 있는 톡신 제품은 현재 단 2개에 불과하다. 로컬 제품인 BTX-A는 시장 경쟁력이 없는 상황으로 Allergan의 Botox가 독점 구도 형성. 휴젤의 브랜드 인지도 및 가격 경쟁력 감안 시 중국 톡신 시장 잠식 가능성은 매우 높다고 판단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2018년 하반기 보툴렉스 미국 및 유럽 출시 전망. 글로벌 보툴리눔 톡신시장 내 미국, 유럽, 중국 합산 비중은 약 84% 수준. STADA, 사환제약 등 유통 파트너 역량 감안 시 2019년부터 매출액 퀀텀점프가 기대된다"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NH투자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3개월 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6년1월 300,0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 이번에 발표된 440,000원까지 꾸준하게 상향조정되어 왔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두차례 연속해서 목표가가 높아지면서 상승추세가 진행되고 있는데, 이번의 상승폭은 다소 줄어든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매수(신규)매수(신규)
목표주가413,333440,000370,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NH투자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440,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6.5%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 증권사 매매의견 중에서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한국증권은 투자의견 '매수(신규)'에 목표주가 37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NH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60530매수(유지)440,000
20160517매수(유지)440,000
20160408매수(유지)400,000
20160224매수(유지)300,000
20160118매수(신규)300,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60530NH투자매수(유지)440,000
20160525유진매수(신규)430,000
20160406한국매수(신규)370,000

*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38개 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엣봇 기자 etbo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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