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이적에 대한 질문에 미소로 화답했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는 26일(이하 한국시각)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즐라탄은 “맨유의 이적 제안이 왔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그는 미소를 지으며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한 번 보자”고 답했다.
한편 영국 일간 가디언은 지난 26일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맨유 합류를 위해 22만 파운드(약 3억8000만원)의 주급을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강민주 기자 (mjk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