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시삼십삼분(433)이 26일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콘텐츠 산업 활성화 및 모바일 e스포츠 문화조성`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협력 분야는 △부산지역 우수 모바일 게임기업 발굴과 퍼블리싱 협력 △모바일 e스포츠 경기 부산 개최 지원 △MCN(다중채널네트워크) 사업과 관련한 크리에이터 육성 지원 등 게임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융복합콘텐츠 사업모델 발굴 △기타 콘텐츠산업 활성화와 관련한 제반 협력사업 등이다.
양 기관은 부산지역 우수 모바일게임 기업을 함께 발굴·투자한다. 433은 해당 개발사에 국내외 게임 퍼블리싱을 지원할 계획이다.
433은 MCN전문기업 트레져헌터와 칠십이초 등 관계사들과 협력해 부산지역 크리에이터 육성 과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을 전개한다.
장원상 433 대표는 “앞으로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손잡고 게임 산업과 지역 문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태건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은 “양 기관이 보유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점차 치열해지는 국내 모바일 게임시장 환경에서 지역 게임콘텐츠를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