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한혜진이 모델료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5일 오후에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모델 한혜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혜진은 "해외에서는 모델을 시작하는 경우에는 모델료가 높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한혜진은 "어쨌든 검증이 된 거라 모델료가 높다"라며 "쇼를 하고 싶지 않으면 캐스팅에 가지 않으면 된다. 그런데 디자이너가 직접 섭외하면 모델료의 2배를 부른다"라고 말했다.
특히 한혜진은 "돈이 문제가 아니라 옷을 만드는 과정에서 모델을 힘들게 하는 경우가 많다"라며 "핀이 다 꽂혀놓은 상태로 입다가 살에 핀이 박힐 때도 있다"라고 말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