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MS)는 클라우드 플랫폼 `애저(Azure)`를 구매하는 기업 고객에게 내년 6월 말까지 기술과 서비스 지원 혜택을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혜택은 내년 6월 30일까지 적용된다. 애저의 EA(Enterprise Agreement) 계약을 체결하거나 갱신한 기존 및 신규 고객 모두 해당된다. 3개월 연속 특정량 이상 사용한 고객들에게는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
김우성 한국MS 이사는 “유료로 구매해 사용하던 고급 컨설팅과 기술지원을 무상으로 지원한다”며 “기업이 경제적으로 클라우드 비즈니스 환경을 구축하는 기회로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