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요(대표 나제원)는 25일 회사에서 다양한 상황 음식 주문 시에 편리하게 이용하는 `기업 주문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요기요가 자체 조사한 `新배달음식 Top7`에 따르면 1위가 `샐러드&다이어트 도시락`, 2위가 `커피/주스`를 차지했다. 강남이나 광화문 등 사무실 밀집 지역에서 점심 배달이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 주문 서비스는 회사 내 배달 음식 이용 증가 트렌드에 발맞췄다. 기업에서 배달 음식 주문 시 다양한 장점을 제공한다. 사용하려면 기업이 요기요와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임직원 등록을 하면 누구나 사용 가능하다. 기존 요기요 앱에서 이용한다.
주문한 음식점별로 따로 세금계산서를 발급받을 필요가 없다. 시간과 비용을 절감한다. 17만 요기요 음식점에서 배달이 가능하다. 다양한 메뉴를 선택한다. `함께 주문하기`로 한 사람이 모두 주문한다. 회사 지원금 이상 메뉴도 추가 금액만 결제하면 주문 가능하다.
나제원 요기요 대표이사는 “미국 1위 배달앱 그럽허브는 기업 대상 서비스를 운영한다”며 “요기요 기업 주문 서비스로 임직원은 음식 주문 편의성을, 회사는 업무 효율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오대석기자 od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