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오해영' 전혜빈이 에릭에게 이별 연습을 제안해 눈길을 끈다.
지난 24일 오후에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 8회에서는 오해영(전혜빈 분)이 박도경(에릭 분)에게 이별 연습을 제안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오해영은 박도경과 다시 만나 "우리 마지막을 다시 만들자"라며 이별 연습을 할 것을 제안했다.
이어 오해영은 "우리 이별이 끔찍한 기억으로 남겨두는 걸 못하겠다"라며 "아무것도 아닌 사이가 되고 싶다"라며 말했다.
특히 오해영은 "우리 딱 10번만 탁구치면서 10번째 되는 날 맥주 한 잔 마시고 끝나자"라며 "오빠에 대한 감정은 털고 가고 싶다"라고 말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