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가 배우 손호준의 영입설을 부인했다.
24일 오후 YG엔터테인먼트는 “손호준 영입설은 사실 무근”이라며 “아직 원 소속사와 계약기간이 끝나지도 않았는데 왜 이런 기사가 나왔는지 모르겠다”고 전했다.
이날 한 매체는 6월 MBK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되는 손호준이 YG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손호준은 지난 2006년 EBS 어린이 드라마 ‘점프2’로 데뷔해 이듬해에는 보이그룹 타키온으로 활동한 바 있다.
지난 2013년 방송한 tvN ‘응답하라 1994’에서 해태 역을 맡아 인기를 모은 그는 각종 드라마와 예능을 넘나들며 활약하고 있다.
최민영 기자 mycho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