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손호영 솔로 앨범 '메이 아이(May, I)'가 스마트 카드형 앨범이 완판을 눈 앞에 두고 있다.
23일 키노(대표 석철)측은 “오는 24일 출시되는 손호영의 솔로 앨범 ‘May, I(메이 아이)’의 키노앨범이 18일 예약 판매에서 초도 제작 수량 대부분이 주문 됐다”며 “초도 물량이 완판되면 추가 제작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키노앨범은 아이돌 그룹 비투비와 마마무, 조권, 신혜성 등도 한정판 5,000장으로 제작 발표한 스마트 카드형 앨범 ‘키노’가 예약판매 하루 만에 완판된 사례가 있다.
이번 손호영의 키노앨범 '메이 아이'에는 18장의 손호영의 사진엽서와 스마트 앨범이 구동 되는 키노 카드가 제공되고 있다. 특히 언제어디서든 손호영의 화보와 뮤직비디오를 감상할 수 있는 기능과 노래방 기능이 탑재되어 더욱 인기가 큰 것으로 분석된다.
키노앨범의 타이틀곡 ‘나의 약점’은 윤종신이 손호영을 위해 직접 작사, 작곡 한 곡이며 손호영이 직접 보컬 디렉팅과 프로듀싱에 참여 해 더 많은 기대를 갖게 한다.
키노의 석철대표는 “키노앨범이 인기를 끄는 것은 팬들이 스타들의 고화질 사진과 팬들을 위한 특별한 영상을 볼 수 있고 즉석 노래방 기능 등 스마트 환경에 맞는 앨범의 특성 때문으로 파악된다”며 “최근 키노앨범의 판매실적으로 가요계에서도 카드형 앨범 키노를 새로운 음악 플랫폼으로 인식이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한편 손호영의 키노앨범 '메이 아이'는 24일 정식 출시된다.
윤효진 기자 yun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