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타히티 멤버 지수가 뮤직비디오 촬영을 하면서 겪은 고충을 털어놨다.
타히티(민재, 미소, 지수, 아리, 제리)는 23일 오전 서울 마포구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다섯 번째 싱글 ‘알쏭달쏭’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지수는 뮤직비디오 촬영 에피소드를 묻는 질문에 “여름을 겨냥한 뮤직비디오다보니 4월 초에 미리 촬영했었다”며 “물놀이하는 장면이 많았는데 굉장히 차가워서 추웠다”고 대답했다.
이어 “새벽부터 촬영을 시작했고 하필 비가 많이 와서 고생을 많이 했다”고 뮤직비디오 촬영 에피소드를 전했다.
타이틀곡 ‘알쏭달쏭’은 알 수 없는 남자의 마음을 알고 싶어 하는 여자의 심리를 표현한 일렉트로닉 댄스곡으로, 쉬운 멜로디와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인상적인 노래다.
타히티의 신곡 ‘알쏭달쏭’은 23일 정오 공개된다.
최민영 기자 mychoi@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