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램프의 요정 정체 김경호가 '복면가왕' 출연 계기를 언급해 눈길을 끈다.
지난 22일 오후에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30대 가왕 자리를 놓고 '우리동네 음악대장'과 '램프의 요정'이 대결을 펼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램프의 요정'의 정체 김경호는 MC 김성주로부터 "복면가왕에 부적합한 목소리라는 편견을 깨고 싶다다라고 했다던데?"라며 물었다.
이어 김경호는 "그것은 계속 섭외가 안 왔기 때문에 삐친 상태에서 그런 얘기를 했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특히 김경호는 "1라운드를 어떻게든 속여 보겠다고 최대한 아이돌스럽게 행동하며 샤우팅도 없애려고 했는데 현철이형과 장혁 형을 속일 수 없었던 것 같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