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7주기 추도식이 열린다.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7주기 추도식이 오늘 (23일) 오후 2시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노 전 대통령 묘역에서 열린다.
이번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7주기 추도식에는 여당 대표로 정진석 원내대표, 정부 대표로는 청와대 현기환 정무수석이 각각 참석하며, 야3당 지도부와 소속 의원도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추도식은 애국가, '님을 위한 행진곡' 제창, 김원기 전 국회의장과 재단 첫 후원회원인 최수경 씨 추도사, 가수 장필순과 노래패 '우리나라'의 추모공연, 유족 인사말 등 순서로 진행된 후 노 전 대통령 묘역으로 이동해 단체로 참배를 한다.
한편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봉하마을 방앗간 마당에서는 추도식 참배객에게 식사를 무료로 제공한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