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19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정양호 조달청장을 초청해 중소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 중소기업계는 △조합 다수공급계약(MAS) 등록 기업 차별해소 △조달우수제품 중견기업 참여범위 조정 △MAS 2단계경쟁 내 물량 쏠림현상 방지 및 약자지원 평가방법 개선 등 14개 현장애로 해결을 건의했다.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조달청은 중앙 조달기관이라는 단순 기능적 역할을 넘어 조달정책 전환과 변화를 통해 우리경제에 던지는 메시지가 매우 큰 기관”이이라며 “앞으로도 현장과 조달청의 소통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명희 기업/정책 전문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