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한국 지사 대표 이승수)와 한양대학교가 차량용 마이크로컨트롤러(MCU)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한양대-인피니언 자동차 협력 연구센터(HICAR)` 설립 계약을 19일 맺었다.

앤드류 총 인피니언 아태지역 사장은 이날 계약 체결식에서 “3년 전부터 한양대와 전력 반도체 아카데미를 운영해왔다”며 “이번 HICAR 센터 설립으로 스마트카 시스템 개발 협력이 더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터지 애널리틱스에 따르면, 인피니언은 2015년 국내 자동차 반도체 시장 점유율 13.4%로 1위를 차지했다. 세계 자동차 반도체 시장 점유율은 10.4%로 2위다.
독일 최대 반도체 회사 인피니언은 ECU(Electronic Control Unit)에 들어가는 32비트 멀티코어 마이크로컨트롤러(MCU)를 개발했다. ECU는 각종 센서로 주변 상황을 인지해 자동차를 전자 제어하는 차량 부품이다.

선우명호 한양대학교 미래자동차공학과 교수는 “인피니언이 가진 선행 기술과 함께 자동차 전자제어 고급기술 인력을 양성하겠다”며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 기술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이종준기자 1964wint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