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조승욱 CP가 '히든싱어' 시즌 5에 대한 계획이 없다고 전했다.
19일 오후 서울 상암 JTBC 사옥에서 개국 5주년을 맞아 ‘힙합의 민족’, ‘솔로워즈’, ‘히든싱어’ 담당 조승욱 CP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조 CP는 “하반기에 시즌 5를 기대해 주는 분들이 있는 것 같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이어 “우리 프로그램은 누구나 알 만한 명곡이 있어야 하고 모창자들이 있어야 할 수 있다”라며 “이미 50명 가까운 가수 분들이 출연했기에 섭외에 문제가 있다. 올해는 다시 찾기 어렵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
‘히든싱어’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와 그 가수의 목소리부터 창법까지 완벽하게 소화 가능한 ‘모창 도전자’의 노래 대결 프로그램이다. 2012년 12월 파일럿으로 시작해 2015년 10월부터 10월 3일~2016년 1월16일로 시즌 4가 종료됐다.
백융희 기자 yhbae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