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인천 로봇랜드에 분소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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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모 KAIST 총장(왼쪽에서 네번째)과 유정복 인천시장이 19일 업무협약을 체결한뒤 기념촬영했다.

KAIST가 인천로봇랜드에 분소를 설치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강성모 KAIST 총장과 유정복 인천시장은 19일 인천시청에서 이 같은 방안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AIST와 인천시는 로봇 대회·전시체험 행사 개최 등 로봇문화 확산, 로봇제품·기술 공동 개발, 인천로봇랜드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내년 완공 예정인 로봇랜드 내 로봇연구소 건물에 KAIST 분소를 설치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인천로봇랜드는 서구 원창동에 부지 76만7000㎡로 조성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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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박희범 과학기술 전문기자 hb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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