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의 민족' 조승욱 CP가 염정인의 마지막 무대에 감동했다고 전했다.
19일 오후 서울 상암 JTBC 사옥에서 개국 5주년을 맞아 ‘힙합의 민족’, ‘솔로워즈’, ‘히든싱어’ 담당 조승욱 CP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조 CP는 “염정인이 무대에서 낙상하는 사고가 있었고, 현재는 병원에서 퇴원한 상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건강이 최우선이기에 마지막 무대에 설 수 있을지 지켜보려 했는데 본인의 의지가 강했다"라며 “선생님께서 마지막 무대에는 휠체어 투혼을 보여줬다. 그 무대도 너무 감동적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힙합의 민족’은 현재 7회까지 방송했으며, 2회 분만을 남겨놓고 있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한다.
백융희 기자 yhbae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