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우희가 칸영화제에 함께하게 된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끈다.
천우희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지난 17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천우희 배우~ 드디어 칸으로 떠납니다!"라는 글과 함게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밝은 모습의 천우희가 전하는 칸영화제에 참석하게 된 소감이 담겨있다.
천우희는 "드디어 칸에 가게됐습니다! 설레기도 하고, 뭔가 일어날 일이었던 것 같기도 합니다. 잘 다녀오겠습니다. 일정이 짧아서 아쉽기도 하지만 가서 마음껏 누리고 오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천우희는 프랑스 칸에서 열린 제69회 칸 국제영화제에 비경쟁 부문에 초청된 '곡성'의 주연배우 자격으로 참석해 공식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김현이 기자 he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