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텍(회장 강성희)은 올해 1분기 그룹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249억 원 영업이익 18억 원, 당기순 이익 4억5000만원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6%, 영업이익은 69%, 당기순이익은 103% 증가했다.
오텍은 실적 향상 주요 원동력으로 해외 시장 진출과 신제품 매출 향상 등을 꼽았다.
지난 1분기 오텍그룹 캐리어에어컨은 고효율 인버터 제품 라인업 확대와 글로벌 네트워크 교류를 통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했다. 캐리어냉장은 인버터 냉동기의 판매량을 대폭 끌어올리고 제품 판매유통망을 확대했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