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렌터카, 청소년 보호단체에 12인승 승합차 기증

AJ렌터카(대표 윤규선)는 16일 서울 문정동 본사 사옥에서 청소년 보호단체 `세상을품은아이들`에 12인승 승합차 `스타렉스`를 기증하는 `나눔카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나눔카`는 AJ렌터카가 사회 복지 단체에 차량을 기증하는 프로그램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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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렌터카, 청소년 보호단체 `세상을품은아이들`에 12인승 승합차 기증 (제공=AJ렌터카)

AJ렌터카는 청소년들의 생활을 격려하고 관련 보호단체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이를 기획했다. `세상을품은아이들`에서는 경제적, 정서적 여건상 학교에 갈 수 없는 아이들에게 배움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자 활동, 체험 중심의 교육프로그램 및 공연기회를 제공하는데, 아이들이 함께 이동할 차량이 필요하다. 이번에 전달된 12인승 스타렉스 차량은 청소년의 자립을 위한 전략 모델인 `유스캠퍼스(Youth Campus)` 프로그램 운영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나눔 행사에는 AJ렌터카를 비롯 AJ네트웍스, AJ셀카 등이 소속된 AJ가족도 함께했다. AJ가족은 계열사 임직원 700여명이 참여해 1인 1물품 이상을 기증하는 `AJ가족 바자회`를 지난 2일 문정동 사옥에서 개최하고, 판매수익금 약 500만원과 기증물품을 `세품아`와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에 기부했다. 한편 AJ렌터카는 한국소아암재단에 소아암 환우 이동용 차량을, 부천시 삼정종합사회복지관과 방배종합사회복지관에도 봉사활동용 나눔카를 기증한 바 있다.


류종은 자동차 전문기자 rje312@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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