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파진흥협회는 미래창조과학부 방송통신발전기금을 지원받아 멀티채널네트워크(MCN) 전문업체 트레져헌터와 미디어 콘텐츠 크리에이터(창작자) 교육과정을 23일부터 시범 운영한다. 디지털 콘텐츠 산업을 이끌어갈 크리에이터를 발굴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양질의 콘텐츠를 확보해 창작 생태계를 활성화시키는 게 목적이다.
트레져헌터 소속 국내 최정상 크리에이터가 기본 교육과정 강사로 나서 콘텐츠 기획, 제작, 영상편집 등 핵심 노하우를 전달한다. 이들은 멘토가 돼 후배 크리에이터 발굴과 육성에 참여한다. 크리에이터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한국전파진흥협회 홈페이지에서 지원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전파진흥협회 전파방송통신인재개발교육원 홈페이지(atic.ac)와 방송교육부(02-317-6185)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안호천 통신방송 전문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