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는 16일 모바일 대리운전 호출 서비스 `카카오드라이버`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스마트폰 안드로이드, iOS 이용자 모두 참여 가능하다. 별도 사전예약 페이지를 통해 신청한다. 페이지는 16일 오후 중 열린다.
사전예약 신청자 전원에게 카카오톡에서 사용하는 `스티키몬스터랩 오피스라이프` 이모티콘을 증정한다. 카카오톡 메시지로 출시 소식과 특별한 혜택을 전달한다.
사전예약 페이지에서 카카오드라이버가 이용자에게 제공하는 새로운 가치를 미리 살펴본다. 호출, 길안내, 요금제, 결제 시스템, 이용자가 안심하는 기능과 정책을 제공한다.
정주환 카카오 O2O 사업부문 총괄 부사장은 “카카오드라이버는 대리운전 이용자가 느끼던 불편과 불안감을 모바일 혁신으로 해소하고자 한다”며 “누구나 믿고 편리하게 이용하는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오대석기자 ods@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