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모델 주다하 사망으로 동료들의 추모가 아어지고 있는 가운데, 사망한 주다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주다하는 연세대 출신의 엄친딸 레이싱모델로 이름을 알린 바 있다.
주다하는 2008년 대학 재학시절 아르바이트로 레이싱모델을 시작했고, 이후 로드FC 로드걸로도 활동했다.
2011년 서울국제모터쇼 인피니티 모델, 2010년 부산국제모터쇼 현대자동차 모델, 2009년 CJ O 슈퍼레이스 시케인 레이싱모델, 온라인 게임 ‘천신전’의 모델 등으로 활약했다.
2012년 제7회 아시아모델시상식에서 최고 레이싱모델상을 수상했으며 레이딩모델들과 그룹 탑걸을 결성, 활동하기도 했다.
특히, 연세대 출신 엄친딸인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으며 MSG처럼 중독성있는 치명적인 매력을 가졌다는 뜻의 ‘MSG녀’란 별칭이 있었다.
김현이 기자 he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