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키캐스트는 13일 실시간 라이브 방송 기능을 추가해 모바일에 맞는 새로운 라이브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실시간 현장 중계 방송, 피키캐스트 에디터와 제휴사 콜라보 방송 등 기존 생중계 콘텐츠에 없는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멀티 카메라뷰를 제공하는 방송의 경우 다양한 각도와 장소에서 촬영한 화면을 손쉽게 골라 보게 한다. 생방송이 종료 뒤 방송 하이라이트를 모아 편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2월부터 공연 현장 중계와 에디터 공감형 라이브 챗쇼 등 파일럿 방송을 선보였다. 1시간만에 1만 개가 넘는 댓글이 달리는 등 이용자 호응을 얻었다.
장윤석 피키캐스트 대표이사는 “모바일에 최적화된 라이브 콘텐츠 포맷에 대해 다양한 분석과 실험을 해왔다”며 “정규 편성된 방송 콘텐츠를 시작으로 향후 또 다른 독자적 라이브 포맷을 발굴하고 새로운 모바일 기술을 접목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대석기자 od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