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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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 직원이 13일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거리 홍보를 하고 있다.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은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 간 실시한다.

훈련은 대규모 복합재난을 가정해 본사·사업소·유관기관·지역주민·단체 간 유기적인 협업체계로 재난 현장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남동발전 삼천포본부 등 6개 사업소에서 협력사·인근 소방서·군경·협력병원이 참여한 가운데 발전소 중점관리 재난유형인 풍수해·낙뢰·화재·지진·테러·유해화학물질 누출 등 상황을 설정해 훈련을 진행한다.

특히 삼천포본부는 토론실행 기반 훈련을 중점적으로 시행한다. 중앙합동평가 대상 사업소로 풍수해·낙뢰·테러·화재로 인한 복합재난대응 훈련상황을 가정한다. 4회에 걸친 사전 기획회의에 외부전문가가 참여해 시나리오 실효성·적합성을 검증했다. 유관기관, 협력사, 지역주민도 함께 참여했다.

홈페이지·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 매체로 홍보도 진행했다. 어린이·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도 시행했다. CEO 주재 하에 진주시내 거리홍보도 벌였다.


변상근기자 sgby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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