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대표 한성권)은 제24회 JW중외박애상 수상자로 강무일 가톨릭대학교 중앙의료원장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강 원장은 2013년 가톨릭대학교 중앙의료원장 취임 이후 비상 경영체제에도 불구하고 자선진료, 해외 의료봉사 등 사회공헌 활동에 매년 120억원 이상 지원했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던 환자 4만 여명에게 치료비로 103억원을 지원했다.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을 기념해 `각막 이식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JW중외박애상은 JW중외제약과 대한병원협회가 사회 공헌하는 의료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한 상이다.
정용철 의료/SW 전문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