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텟시스템즈(대표 박성용)는 `월드IT쇼 2016`에서 사물인터넷(IoT) 채널을 활용한 기업 마케팅 프로세스 `IoT 매니지먼트 플랫폼 iCIGNAL IoT`를 선보인다.
퀸텟시스템즈는 고객관계관리(CRM) 및 IoT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국내외 100여개를 웃도는 고객사와 15개 이상 글로벌 협력사를 확보했다.
최근 중소 프랜차이즈와 일반 소상공인의 모바일 마케팅을 지원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옐로마켓`을 출시했다. 옐로마켓은 소상공인이 별도 모바일 앱 없이 앱 내에 단독 페이지를 만들어 운영할 수 있는 모바일 앱 서비스다. 페이지에서 고객과 실시간 소통하고 상점 리뷰나 소통으로 고정 고객을 확보할 수 있다.
퀸텟시스템즈는 비콘, 와이파이, 지오펜스 등 다양한 IoT 채널을 활용한 기업 마케팅 프로세스 솔루션 `iCIGNAL IoT`도 개발했다. 해당 솔루션은 WIS 2016 기업 부스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퀸텟시스템즈는 WIS 기간에 지난해 해외 구매자(바이어) 상담을 진행한 베트남 이동통신사와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한다. 인도네시아 사업자는 옐로마켓 모바일 플랫폼과 iCIGNAL IoT 패키지(묶음) 서비스 공동 비즈니스에 합의했다.
신재길 퀸텟시스템즈 이사는 “옐로마켓은 소규모 레스토랑이나 상점에서도 고객에게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라며 “인도네시아, 베트남 국민이 한국 모바일 마케팅 플랫폼 우수성과 편리성을 직접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프랜차이즈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