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S 2016]파트론 `크로이스 어반 밴드`

파트론(대표 김종구)은 2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월드IT쇼(WIS) 2016`에 웨어러블 기기 `크로이스 어반 밴드` 후속 모델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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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론 웨어러블 밴드 후속 모델 추정 이미지자료:파트론

파트론이 기존에 선보인 크로이스 어반 밴드는 사용자 걸음 수, 활동량, 수면 지수 측정 기능은 물론 심박, 온도, 기압을 측정하는 센서를 탑재해 호평을 받았다.

새롭게 선보이는 웨어러블 밴드 모델은 도트 LED 액정을 탑재해 시인성을 강화했다. 배터리 전력 소모량을 최소화해 사용 시간을 대폭 늘리면서 사용자 편의성을 개선했다.

날렵하게 디자인한 몸체와 밴드가 손목에 부드럽게 안착돼 안정된 착용감을 제공한다. 방수 기능을 탑재해 수영장이나 사우나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회사는 경쟁사 웨어러블 밴드 대비 합리적 가격을 책정해 가격 경쟁력에서 우위를 점할 계획이다.

파트론은 앞으로 `체온 캡슐` 후속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다. 기존 제품 대비 기능성과 편의성을 강화해 국내외 시장에서 수요를 확보하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파트론은 지난 2003년 법인 설립 후 카메라 모듈, 안테나, 센서 등 스마트폰 핵심 부품 전문 회사로 성장했다. 2014년에는 자체 부품 기술력에 기반을 두고0 일반 소비자(B2C) 시장에 뛰어 들었다. 현재까지 웨어러블 밴드는 물론 무선 충전기, 블루투스 헤드셋, 스마트 체중계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출시했다.


윤희석 유통/프랜차이즈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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