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관광객 4천명, 한강서 삼계탕 파티 '축구장 크기 3배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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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서 삼계탕 파티 출처:/ SBS 캡처

중국인 관광객 4천 명이 한강서 삼계탕 파티를 벌인다.

중국 건강보조제품 제조회사 중마이과기발전유한공사(중마이) 직원이 한국을 찾아 6일 반포한강공원 달빛광장에서 단체 삼계탕 파티를 벌인다.

만찬 환영 행사는 한류 체험행사, 삼계탕 파티,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 주제곡 공연 등으로 구성되며 축구장 크기 3배 규모에 4천석의 만찬장이 조성된다.

서울시는 관광객들이 이동하는 시간에 잠수교와 반포대교 구간의 정체가 예상되므로 다른 도로로 우회할 것을 당부했다.

앞서 이들 4천 명은 앞서 어제 버스 80대에 나눠타고 면세점과 쇼핑몰 등 쇼핑 관광을 즐겼다고 한다. 9일에도 중마이 그룹 임직원 4000명이 추가로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