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메모리 컴퓨팅과 데이터 그리드 솔루션 분야 글로벌 업체인 헤이즐캐스트가 국내 시장에 진출한다고 3일 밝혔다.
헤이즐캐스트는 한국 시장 진출을 위해 지난 3월 국내 ICT 비즈니스 업체인 CPS텔레콤(회장 이종훈)과 국내 솔루션 공급업체 계약을 체결했다. 에스아이포유는 총판으로써 CPS텔레콤과 국내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
회사 제품 `헤이즐캐스트 3.6`은 인메모리와 병렬 컴퓨팅을 이용해 데이터 관리와 분산처리를 효율적으로 함으로써 애플리케이션 속도를 높이고 규모 확대한다. 365일 무중단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애플, HSBC, GE, 이베이, AT&T, 도이치뱅크, 페이팔 등 세계 8000개 이상 고객이 사용 한다.
앤디 슈와드러 헤이즐캐스트 글로벌 책임이사는 “헤이즐캐스트는 기업에게 저비용 고효율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최고 속도와 안정성을 제공한다”며 “많은 한국 고객들이 진일보한 인메모리 컴퓨팅 기술을 누리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