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전현무 "3MC 호흡, 이제는 부부같다. 입만 열어도 감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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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JTBC 제공

전현무가 '비정상회담' MC들 간의 호흡에 대해 말했다.

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에서는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100회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전현무는 '비정상회담'을 함께 진행하는 유세윤과 성시경에 대해 "부부처럼 입만 열면 서로 무슨 얘기를 할 지 알겠다. 대충 감이 온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물론 처음에는 삐걱거리는 게 있었다. 서로 자기 얘길 하느라 녹화를 7~8시간씩 했다"며 "이제는 합리적으로 하고 호흡도 잘 맞아서 편하다"고 말했다.

또한 전현무는 "부부같은 느낌이다. 정말 판타스틱하다"라며 본인이 진행중인 타사 예능 프로그램을 홍보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비정상회담'은 세계 각국 청년들의 시선으로 한국 청춘들이 봉착한 현실적인 문제에 대해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진보연 기자 jinb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