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기업·기술특례기업 등 5곳 코스닥 상장 노크

외국기업인 그레이트리치과기유한공사와 기술특례기업 파멥신 등 5곳이 코스닥시장을 노크한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기업인수목적회사(SPAC) 2곳을 포함해 5곳이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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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트리치과기유한공사는 플라스틱 제품 제조업체의 주주회사로 광학필름과 포장필름을 만든다. 6월 결산법인으로 최근 1년 매출액은 1530억원, 영업이익 483억원이다.

기술특례기업으로 예심을 청구한 파멥신은 항체치료제를 만드는 회사로 지난해 매출 15억원, 영업손실 34억원을 기록했다.

앤디포스는 TSP용 양면 테이프, 윈도우 필름 제조업체로 지난해 매출 575억원, 영업이익 163억원을 올렸다.

SPAC은 케이비제7호기업인수목적과 교보비엔케이기업인수목적 2곳이 예심을 청구했는데, 이 가운데 케이비제7호기업인수목적은 옐로모바일 계열인 퓨쳐스트림네트웍스와 합병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했다.


이성민 코스피 전문기자 sm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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