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농식품부 “스마트 농업이 농업의 미래”

미래창조과학부가 농림축산식품부와 세종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농업·ICT 창조비타민 성과보고회`를 주제로 제13차 ICT정책해우소를 공동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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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유 미래부 차관(앞줄 왼쪽 5번째)이 `농업·ICT 창조비타민 성과보고회`를 주제로 열린 제13차 ICT정책해우소 참석자와 기념촬영하고 있다.

해우소에는 최재유 미래부 2차관, 여인홍 농식품부 차관을 비롯 농업· ICT 전문기관, 기업 관계자가 참석해 스마트 농업 활성화를 위한 창조비타민 과제의 성과와 향후 확산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미래부와 농식품부는 스마트 농업 생산, 유통, 재해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11개 과제를 추진해 왔다.

참석자는 농업과 ICT 융합 확산을 위해 스마트 팜 기술개발에 대한 정부 투자, 데이터 공동 활용 방안, 동일 분야 중복 투자 방지 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최 차관과 여 차관은 “ICT 융합기반 스마트 농업이 바로 우리 농업의 미래”라며 “스마트 농업 확산을 위해 앞으로 두 부처가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원배 통신방송 전문기자 adolf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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