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중화' 진세연 고수의 촬영 스틸컷이 공개되 눈길을 끈다.
MBC 창사 55주년 특별기획 '옥중화' 측은 최근 진세연-고수의 첫 촬영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사진 속 고수와 진세연은 서로를 스쳐 지나가며 두 사람의 묘한 인연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진세연은 극중 '옥녀'로 분해 남장을 한 듯 보이시한 모습으로 '옥녀'의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고수는 수더분한 모습에 우수에 찬 눈빛으로 조선상단의 미스터리 인물 '윤태원' 역을 소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옥중화'는 50부작으로 제작되며 오늘(30일) 밤 10시에 첫 방송을 시작으로 대장정에 돌입한다.
한편, ‘옥중화’는 옥에서 태어난 천재 소녀 옥녀와 조선상단의 미스터리 인물 윤태원의 어드벤처 사극이다.
김현이 기자 he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