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를 전한 날씨예보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기상청은 오늘(30일)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고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전했다.
서울·경기도와 강원도 등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고 오후부터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mm 내외로 보인다.
비가 오는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는 오후부터 밤 사이에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가 당부된다.
오늘 오전 최저기온은 서울 11도, 대전 10도, 광주 10도, 대구 10도, 부산 13도, 춘천 10도, 제주 13도 등으로 어제보다 비슷하거나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19~27도로 전날보다 높으나 서울, 경기도는 비슷할 것으로 예보됐다.
일요일인 내일(5월1일)은 맑은 날씨를 되찾아 나들이 가기에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 낮 기온이 20도를 넘는 등 때 이른 초여름 더위가 다시 찾아오겠다.
김현이 기자 he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