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이 태국 종합 미디어 사업자 트루비전스와 미디어 콘텐츠 합작법인을 설립한다.
트루비전스는 디지털 지상파방송사업자이자 현지에서 유일하게 전국 커버리지를 제공하는 유료방송 종합유선·방송채널사용사업자(MSP)다.
양사는 연내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2017년까지 3개, 2021년까지 총 10개 드라마와 예능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합작법인은 CJ E&M 콘텐츠 기획, 제작 역량과 트루비전스 현지 마케팅 노하우를 결합, 태국에서 현지화된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하고 광고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향후 OTT는 물론 페스티벌,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등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인접 국가로 콘텐츠를 유통하는 등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김성수 CJ E&M 대표는 “태국 콘텐츠 시장은 지속 성장하고 있으며, 디지털 채널이 급증해 사업 기회가 높은 곳”이라며 “가능성 높은 태국 미디어시장에서 현지화된 콘텐츠를 제작해 글로벌 성공사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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