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닥터헬스케어(대표 이성표)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중국 상해 국립 전시 콘퍼런스센터에서 열린 `더 헬스 인더스트리 서밋 2016(tHIS)`에 참가해 제품을 출품했다고 26일 밝혔다.
tHIS는 헬스케어 산업 전시회로, 150여 개국 30만명 이상 바이어가 참가하는 행사다. 아시아 최대 의료장비 전시회인 `중국 국제 의료기기 전시회`가 동시에 열렸다.
애니닥터헬스케어는 육모제 및 탈모방지 제품 `MK-R7`을 선보였다. 제품은 중국 타클라마칸 사막에서 자라는 관화육종용을 주원료로 한다. 경구용 건강기능식품과 의약외품으로 구성됐다.
회사는 북경대와 신장의과대학 교수진과 원료 개발에 대한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
이성표 애니닥터헬스케어 대표는 “중국 내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사막인삼 시리즈 제품을 적극 판매, 성공적인 중국 시장 진출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정용철 의료/SW 전문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