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대표 최종식)는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북 영천시 금호농협 경제사업 종합센터에서 자사 전 차종을 대상으로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입고 고객에게는 봄철 차량 관리를 위한 정비 상담 서비스, 에어컨 점검, 액상류 보충 및 브레이크·부동액·엔진오일·워셔액류 점검, 타이어 점검, 와이퍼블레이드·벌브류 등 소모성 부품 점검 교환 서비스를 무상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쌍용차가 한국소비자원과 함께 평소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취약 지역 고객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서는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뿐 아니라 한국소비자원의 소비자 피해 예방교육과 소비자 피해 상담, 가전제품 및 휴대폰, 보일러 무상점검 서비스도 함께 실시한다.
류종은 자동차 전문기자 rje31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