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스게임즈(대표 홍준수)는 블러드온라인이 26일부터 정식 서비스에 돌입한다고 25일 밝혔다.
블러드온라인은 다운로드나 설치 없이 시작 버튼만 클릭하면 플레이가 가능하다. 21일부터 3일간 비공개테스트(CBT)를 진행했다. 전투와 육성 시스템, 다양한 전장, 보스사냥 등을 선보였다. 몬스터로 변신해 싸우는 악마대전투, 대부분 지역에서 PK가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경매 시스템을 도입해 사냥을 통하지 않고 아이템을 획득한다.
녹스게임즈 관계자는 “블러드온라인 이용자가 완성도 있고 색다른 콘텐츠를 재미있게 즐기도록 했다”며 “다양한 이벤트와 업데이트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대석기자 od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