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협회(회장 이병규)는 `신문기자 진로탐색` 프로그램에 참가할 학교와 학급 150곳을 모집한다. 26일부터 선착순이다.
`신문기자 진로탐색`은 진로교육법과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에 맞춰 학교와 학생 진로 체험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일선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신문 기자가 학교를 방문해 직업으로서 기자, 취재나 보도과정 등 신문기자와 신문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형태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5~7월과 9~10월 두 차례로 나눠 실시된다. 전국 초·중·고등학교(1개 학급 규모)가 참가할 수 있다. 수업시간은 40~50분이다.
참가를 원하는 학교와 학급은 신문협회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참가 신청서에는 희망 날짜와 강의 주제, 희망 신문사 등을 기재하고 학교 소재지에 따라 해당지역 회원 신문사를 우선 선택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신문협회 홈페이지(www.presskorea.or.kr)를 참조하면 된다.
유창선기자 yud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