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과학관은 5월부터 성인을 위한 생활건강 과학프로그램인 `오감만족 건강과학교실`을 신설해 운영한다. 홈페이지에서 지난 11일부터 예약 접수 중인 건강과학교실은 5월부터 7월까지 주제별 4차시로 구성돼 1개월 단위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건강, 취미, 생활과학 등 성인들의 관심 분야와 연계해 산야초(약초)과학, 효소·발효과학, 척추과학 등 주제를 선정했다. 주제별로 매 차시별 보고 듣고 느끼는 체험형 교육으로 구성했다.
매주 수요일 오후에 진행되며 참가자들에게는 과학관 내에서 교육뿐만 아니라 직접 현장을 방문하고 온 몸으로 체험하는 특별한 기회가 주어지게 된다.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국립중앙과학관 누리집(http://www.scienc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